이번에는 다른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최근에 한 중소기업과 함께 포스트잇 판촉물을 계획했는데요, 이 기업은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거든요. 그 결과, 2000개의 포스트잇을 제작했는데, 모두 직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했어요. 직원들이 포스트잇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적으로 연관된다고 하더라고요. 이 기업의 분위기가 나빠질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회사 문화가 더욱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 점에서 정말 놀라웠답니다.
포스트잇의 또 다른 장점은 개인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다른 판촉물들은 대개 기업의 로고와 정보로 가득 차 있는데 반해, 포스트잇은 사람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회의 중에 아이디어를 적거나 일정을 관리하는 데 매우 유용하죠. 그런 점에서 포스트잇은 고객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심지어 포스트잇을 받은 사람이 이를 사용해 다른 사람에게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효과도 크고요.
그렇다면 이 포스트잇을 어떻게 맞춤형으로 제작할까요? 우선, 크기는 10cm x 10cm 사이즈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포스트잇의 두께도 신경 써야 하는데, 너무 얇으면 종이가 쉽게 찢어지고, 너무 두꺼우면 스티커처럼 붙이지 않기 힘든 경우가 많거든요. 개인적으로는 80g의 종이를 추천드려요. 디자인 면에서는 회사의 로고를 넣고 슬로건 같은 문구를 적어 넣으면 좋답니다. 이러면 직원들이나 고객들이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예산적으로는 대개 개당 700원에서 2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고, 수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00개 이상 주문 시 단가가 확 떨어져요. 제작 기간은 디자인 후 10-15일 정도 소요되고, 여유를 두고 주문하는 게 더 안전하답니다. 특히 여러 색상으로 제작하면 받을 때 선택할 수 있어서 더욱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 부서와 함께 협력해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결국 포스트잇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뛰어난 판촉물이라고 확신이 서더라고요.




